현재 쓰고 있는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 3총사 리뷰 포스팅!! 초창기 모델 K1부터 사용했지만 만족도 높았던 키보드만 리뷰 할 예정이라 이렇게 3총사! 현재 사용 중인 제품 K2(청축/적축 두 가지 ) K3 갈축 이렇게 3 총사인데 K2 적축은 레트로 키캡으로 교체해서 같은 키보드 다른 느낌을 주었다.^^ 키캡만 바꿨는데 키감도 전혀 다르다는 점! 기분전환뿐 아니라 키감 전환까지 덤으로 해준다.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 사용 전에는 애플 키보드를 사용하였고, 몇 년 전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를 직구해보고 가격 대비 만족도 높아서 그 뒤로도 두 아이템을 더 직구했다. 현재는 지티기어라는 사이트에서 키크론 제품을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다.
키크론 K2 청축 키보드, 경쾌한 타건감으로 일이 없어도 자꾸만 치고 싶은 손맛이 매력적인 키보드이다. 아! 이것이 기계식 키보드의 맛이구나! 를 명확히 알 수 있다.
키크론 K2 적축 키보드인데 지티기어에서 레트로 키캡을 파는 걸 보고 냉큼 사보았다. 키캡의 높이가 약간 낮고 보글보글 부드러운 느낌의 키감을 선사한다. K2 청축, 적축 두 가지를 사용하는 이유는 적축은 사무실에서, 청축은 집에서 쓰고 싶어서 이다. 적축 키보드는 타건감은 좋지만 소음은 적은 타입으로 기계식 키보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키캡을 바꾸는 김에 키보드 윤활 작업도 같이 했는데 키감이 훨씬 부드럽다. 셀프로도 어렵지 않은 일이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만족도가 120% 상승한다.
이 두가지 키크론 키보드를 만족하면서 사용하기는 하는데 가끔 손목이 아플 때가 있어서 가장 최근에 지티기어에서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 K3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는데 기존의 K2 모델보다 슬림한 바디를 가지고 있다. 내가 키보드를 고를 때 꼭 고려하는 부분이 있는데 먼저 키보드 배열이 맥의 것과 동일해야 하고 블루투스 기능으로 디바이스 여러 대를 지원해야 하고, 케이블이 C타입 이어야 한다. 기계식인 것 기본이다. 키크론 K3는 위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울트라슬림 바디를 가졌다. 손목을 위해서도 그렇고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다.
그리하여 만나게된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 K3, 스위치 옵션은 갈축으로 하였는데 기계식 키보드의 손맛은 느낄 수 있으면서 소음이 적은 특징이 있다. 타건감은 확실히 부드럽고 슬림한 바디 때문에 손목에도 무리가 덜 가는 것 같다.
아이맥에서 작업할때에는 C타입 케이블을 사용하고 아이패드나 기타 디바이스와 사용할 때는 블루투스를 이용하는데 일반 104 키 키보드에 비해 일단 바디 자체가 훨씬 작고 휴대도 간편해서 외부 미팅 시에도 들고 다니기 용이하다. 그래서 가죽 파우치도 셀프로 만들어보았다.
또 하나 장점이라면 슬림한 바디 덕분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 책상이 작은편이라 물건을 마니 두면 지저분한 편인데 키보드를 바꾸니 보기도 좋고 손맛도 좋아졌다. 그리고 보기에도 예쁘다. 현재 두 달 이상은 사용하였는데 아직 손목에 무리는 별로 없는 편이고 블루투스 사용 시에도 전혀 끊김이 없고 타건도 훌륭해서 당분간은 키크론 K3로 키보드 정착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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