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은 매일 해야 하는데 발이 시려서 구매한 어그 클래식 클리어 미니!
며칠간 신어본 결과 겨울산책 대만족 아이템이라 리뷰 렛츠고!
기존에 신던 어그 클래식이 눈에 젖고 비에 젖어 이제 신어도 따뜻하지가 않아서 새로 구매하려고 공식 홈페이지에 갔는데, 눈에 띈 어그 클래식 클리어 미니. 어그 클래식 부츠는 눈이 올 때 신는 신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눈이 오는 날은 신발이 젖어서 신을 수가 없는데 어그 클래식 클리어 미니는 비가 오는 날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도 하지 않고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구를 하느냐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느냐 가격비교를 해보다가 원래 가격 $150에 배송대행지 수수료에 배송비까지 하면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것이 조금 더 저렴하여 국내 사이트를 이용했다.
최저가 사이트는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배송비 포함 가격이니 이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결제하면 구매완료! 배송은 거의 2주가 걸렸고, 내 발사이즈는 245-250인데 6 사이즈(EU38)로 샀더니 맞춤 사이즈인 듯 잘 맞아서 대만족!
어그 클래식 클리어 미니 옆모습! 예쁘다!
어그 클래식보다는 많이 짧은 사이즈로 신고 벗기 일단 편하다!
어그 클래식 클리어 미니 뒷모습
아직은 몇번 신지 않아서 클리어한 상태!
신발이 도착하고 며칠 뒤 눈이 왔다.
개시해보자.
높이가 낮아서 눈이 들어가긴 하지만, 발만큼은 따뜻한 거 인정!
강아지랑 산책할 때도 very nice!
어그 클래식만 신다가 클리어를 신어본 소감은 일단 오염에 부담이 없다. 오늘도 산책할때 눈이 와서 지저분하게 눈이 많이 묻었는데 대충 휴지로 닦으니 깨끗하게 닦였고, 말리는 것도 손쉽다.
겨울철 강아지랑 매일매일 산책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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