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여 나날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무려 5일째 거의 7천명 수준을 왔다갔다 하는데요
위드코로나로 모임이 많아지고 신종변이 '오미크론'까지 등장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제 좀 나돌아 다니나 했더니 이게 왠걸
벌써 국내에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되어 다시 방역강화에 힘쓸수 밖에없는 상황입니다.
방역패스(백신패스)란?
백신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를 제출하여 다중이용시설 입장시 인증하는 방법
방역패스 제도 시행기간 (12월 6일-2022년 1월 2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겠다며 내놓은 방역패스 계도 기간(일주일)이 오늘로써 끝이납니다.
내일부터는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수 없고,
이를 어길경우 이용자는 물론 업주까지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다중이용시설 기존 5곳,추가 11곳 총 16곳
기존의 5군데 보다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범위가 확대되었으니,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숙지하도록 해 보자구요.
내용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실내를 이용할수 있는 시설들이 포함된것같아요.
종교시설이 적용제외인데, 종교단체 때문에 코로나며 오미크론이며 확산세가 커진것같은데 아주 아이러니한 부분입니다?
(단,백신 미접종자는 식당, 카페에서 혼밥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 예외범위 변경
이는 내년 2월부터 적용가능한 내용인데,
내년부터는 12-18세 청소년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을 완료하거나, PCR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야 학원이나 PC방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청소년 방역패스가 사실상 백신강제 접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백신에 관련해서 자율성을 보장해 주지 않는것은 꽤 불편한 진실이네요.
접종증명 또는 음성확인시설
사적모임의 인원 규모는 수도권 10인에서 6인으로,
비수도권 12인에서 8인으로 제한됩니다.
또한 식당이나 카페에 미접종자 허용인원이 최대4명에서 1인만 허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까 식당에 밥을 먹으러 6명이 갔다면 그중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해야한단 말이겠죠?
이제 우리는 식당에 들어서면 체온측정부터 코로나백신 접종확인까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당연하게 QR코드를 찍어야 하고 체온을 측정해야 합니다.
오늘부터는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때 백신접종 확인이 더 까다로워 진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나가기가 싫으네요^^
이용자는 이용자 나름대로 업주는 업주 나름대로 고충을 생각하면 사실은 굉장히 끔찍한 일이죠?
이용자는 적발때마다 10만원의 과태료 업주는 1회 적발시 150만원 2회부터 300만원 과태료를 내야 한다는데,
자영업자들은 눈물이 마를날이 없네요.
의무위반으로 시설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시설폐쇄까지 할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정말 눈물나죠?
최근에는 식당이나 카페도 1인 업장이 많은데, 이제 그 1명이 백신 접종 확인까지 해야하다니
내일도 아닌데 내일같이 느껴지면서 내일이 오지않기를 바랍니다 ㅠㅠ
집근처에 무인카페가 한달전에 오픈했는데 그곳은 사장님이 하루에 2번정도 청소차 나오시는데 그런 업장같은 경우엔 무인카페라는 이름이 무색할 지경으로 백신패스를 확인해줄 사람이 꼭 필요하다고 해서 울상이시더라구요.
저도 내일부터는 다른 시설에 폐를 끼치지 않기위해 변경된 사항등을 찾아보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칠게요!
서로서로 도와주고 힘내요!
'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대상 및 신청방법 (0) | 2022.01.04 |
---|---|
플랫폼 시대 노량진수산시장 회 즉시 배송 서비스 주문 폭등 (0) | 2022.01.01 |
'방역패스' 첫날부터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 먹통 대혼란 (0) | 2021.12.14 |
무료이미지 저작권없는 Pixabay 사이트 이용하기 (0) | 2021.12.12 |
리포스트 어플로 아이폰 인스타그램 리그램하기! (0) | 202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