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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일수록 좋은건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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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유래 2021 새해인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다. 곧 또다시 2022 새해인사를 해야 할 참이다. 12월이 아쉬우면서도 기다려지는 이유는 아이, 어른 할거 없이 모두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지금도 길에 나가면 캐롤이 울려 퍼지고 상점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긴 어렵지만 잠시나마 집 밖에만 나가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한껏 낼 수 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쓰마쓰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이다. 영어로는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이다. 간혹 X-mas라고 쓰는 경우도 있는데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의 첫 글자를 이용한 표현법이다. 프랑스에서는 노엘(Noel), 이탈리아에서는 ..
지구중심설(천동설) 이란? 지구중심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모든 천체가 지구 주위를 돈다는 학설이다. 천동설이라고도 불린다. 2세기에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체계화되었으며, 지동설과는 대비되는 학설이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점 때문에 지구중심설이라고 한다. 중국어로는 지심설이라고 한다. 반구형의 세계의 중심에 인간이 살고 있다는 세계관과 천동설은 엄격하게 구분되는데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는 로마 가톨릭 교회를 비롯한 기독교 사회에서 널리 공인된 세계관이었다. 오랜 옛날부터 많은 학자들이 우주의 구조에 대해 생각해 왔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에우독소스가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고 모든 천체가 지구 주위를 공전한다고 주장했지만, 에크판토스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지만 자전하고있다고 주장했으며, 필..
천문학의 역사와 별자리 천문학(또는 천체학)은 별이나 행성, 은하와 같은 천체와 지구 대기의 바깥쪽으로부터 비롯된 현상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현재 민간에서는 전래되어 오는 몇 개의 별자리 이름이나 그에 얽힌 전설, 또는 몇 개의 별의 이름이나 미리내라고 하는 은하수에 대한 고유명들을 볼 수 있다. 우주의 시작 및 진화, 천체의 운동, 물리, 화학, 기상, 진화 등을 그 연구대상으로 한다. 천문학은 인간이 하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면서 가장 일찍 태동한 학문중 하나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농사와 날씨예견 그리고 해양, 지리 관측과 측량이 그 주요 동기라고 볼 수 있다. 선사 시대의 여러 문명들은 피라미드, 스톤헨지 같은 천문학적 유물들을 남겼으며, 바빌론, 그리스, 중국, 인도, 이란, 마야 문명 같은 동서양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