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의 역사와 별자리
천문학(또는 천체학)은 별이나 행성, 은하와 같은 천체와 지구 대기의 바깥쪽으로부터 비롯된 현상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현재 민간에서는 전래되어 오는 몇 개의 별자리 이름이나 그에 얽힌 전설, 또는 몇 개의 별의 이름이나 미리내라고 하는 은하수에 대한 고유명들을 볼 수 있다. 우주의 시작 및 진화, 천체의 운동, 물리, 화학, 기상, 진화 등을 그 연구대상으로 한다. 천문학은 인간이 하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면서 가장 일찍 태동한 학문중 하나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농사와 날씨예견 그리고 해양, 지리 관측과 측량이 그 주요 동기라고 볼 수 있다. 선사 시대의 여러 문명들은 피라미드, 스톤헨지 같은 천문학적 유물들을 남겼으며, 바빌론, 그리스, 중국, 인도, 이란, 마야 문명 같은 동서양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