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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신용점수 관리하는 방법

 

 

개인의 신용등급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은행에서 대출이 불가피한 경우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이란?  NICE평가정보, 코리아 크레디트 뷰로 등과 같은 개인신용평가회사가 개인의 신용거래 이력들을 수집하고 분석해서 어떤 점수로 나타낸 지표이다. 원래는 신용등급은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점수별로 등급으로 나누었다. 등급별로 은행 대출 관련 금리부터 대출 여부까지 1,2등급 차이가 큰 차이를 나타냈다. 현재는 1점에서 1000점까지로 세분화된 신용점수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등급 대신에 점수가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개인신용 평가회 사는 신용점수가 830점이 넘어야 우량 신용자로 판단하고 그 이하는 일반 신용자나 저 신용자로 분류된다. 오늘은 알고 있으면 좋은 신용점수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달력에 스케쥴이 표시되어있다
출처-pixabay

 

무엇이든지 연체하지 말 것

연체기록은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준다. 은행이나 카드사와 같은 금융회사 거래는 물론이고 세금, 공과금, 통신요금까지 포함된다. 간혹 간과하는 부분이 통신요금인데, 단기 연체 건수가 2건을 넘길 경우 3년까지도 기록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이 또한 연체는 하지 않아야 한다. 보험회사에서 본인이 계약한 보험의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에도 연체는 피해야 한다. 내 돈에서 빌려 쓴다 생각할 것이 아니라 보험회사 역시 금융회사 이기 때문에 대출이 연체되는 것은 신용평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고있다
출처-pixabay

 

적절한 신용거래를 할 것

신용카드 실적이나, 은행거래 실적이 없을 경우에도 신용점수가 낮아진다. 금융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거래 실적이 없다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지표가 없다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인데, 연체 없이 수입의 어느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꾸준한 신용거래 실적이 있는 것이 좋다. 

 

 

 

노트북을 사용하고있다
출처-pixabay

 

개인신용평가회사에 자신의 자료를 등록할 것

온라인을 통해 도시가스, 수도, 전기 요금이나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의 정보를 등록하면 신용점수에 플러스 영향을 끼친다. 나이스 지킴이나 올 크레디트 홈페이지에서 데이터를 등록할 수 있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납부내역, 국세청 소득증명원, 아파트 관리비, 이동통신요금 등의 자료를 등록할 수 있다.

 

 

 

카드를 내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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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용도 스마트하게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신용카드 사용의 경우 할부보다는 일시불이 신용점수 관리에 더 좋다. 이유는 할부 결제가 많이 이루어질 경우 어느 순간에는 소득 대비 부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리볼빙이나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이 신용점수 하락의 원인 이 될 수도 있다. 신용카드 결제가 연체되면 카드사에서 해당 고객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카드사에 상환계획과 일정을 알려주면 어느 정도의 유예 기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