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과연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기업들 중 기업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업은 어디일까? 다양한 요소를 기준 삼아 매겨본 세계 기업 순위에 대하여 알아보자.
우리나라의 기업 1위를 꼽는다면 단언컨데 '삼성'일 것이다. 기준을 자산가치와 임직원들의 연봉이나 복지 수준으로 보면 삼성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명불허전 1위의 기업일 것인데 그렇다면 과연 그 기준을 세계로 넓히게 되면 어떤 기업이 1위를 차지할까?
매년 '포춘','포브스'등 전 세계의 각 매체에서는 글로벌 기업 순위를 정해 발표하고 있는데 그 기준에 따라 순위가 바뀌게 된다.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매겨진 기업의 주식 가치인 '시가총액'일 수도 있고,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게 되는 '매출액'일 수도 있으며 기업 브랜드가 지닌 힘을 평가하는 '브랜드 가치' 일수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기업 순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우선 시가 총액에 대해 가장 먼저 살펴보면 기업의 주식가치 총액을 의미하는데 발행 주식수에 현재의 주가를 곱해 산정이 된다. 즉 기업의 주가 시세는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시가총액 역시 유동적이다. 최근 날짜인 12월 16일 종가 기준으로 전 세계 기업들의 시가 총액 순위를 비교해 보자면 1위는 미국의 애플이 차지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 8,260억 달러로 전 세계 1위이다. 2위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했다. 시가총액은 2조 4,390억 달러이다. 3위는 미국의 알파벳으로 시가총액 1조 9,200억 달러이며 4위는 사우디 아람코로 1조 8,770억 달러이다.
다음으로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보자.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된 1위는 애플이 아니라고 하는데 올해 8월 '포춘'이 선정한 매출 기준 세계 500대 기업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미국의 월마트 이다. 월마트는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했었는데 연속 2년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중국 기업인 국가 전력망 공사(스테이트 그리드)이고, 3위는 미국의 아마존이다. 그 외에 궁금했던 애플은 10위권 내에는 진입해 있고 미국의 CVS, 독일의 폭스바겐, 일본 도요타 등이 10위권내에 순위 해 있다. 한국기업의 경우 삼성전자가 15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83위 SK는 129에 링크되었다.
이와는 또 조금 다르게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매출과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까지 모두 고려하여 종합순위를 매겨 발표하고있는데 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 2000대 상장사 기업 중 TOP10안에 들어있는 곳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고 1위는 2년 연속 중국 공상은행(ICBC)이 차지했다. 이어 JP모건이 2위를 기록했고, 버크셔해서웨이가 3위에 올랐다.
이러한 결과에서 우리가 주목해보아야 할 현상은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역시 11위에 올라있다는것이다. 삼성전자는 테크 기업들의 순위를 매긴 조사 결과에서는 애플의 바로 뒤를 이어 2위에 기록되었다는 점도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전문가들은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 삼성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는데 우리나라의 비약적인 발전이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세계 어느기업들과도 나란히 경쟁하면서 글로벌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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