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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먹방 못참지(feat.서가앤쿡) 맛집투어 인줄알았으나 어느 날씨좋은 주말의 산책기록 에브리 모닝의 루틴은 내 강아지의 배변산책으로 시작한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눈뜨면 자동반사 오늘도 건강해(?)보이는 똥으로 쾌변해버린 내 강아지. 핫바디도 숨길수가 없네 #근뚱이 6년째 빠짐없이 하는 루틴인데 나도 덩달아 건강해 져야 할텐데,,,, 어제 잠들기 전에 쯔양 서가앤쿡 먹방을 봤는데 오랜만에 서가앤쿡을 보니 그렇게 추억돋고 침샘이 폭발해서 오늘 당장 다녀왔다. 한때 핫한 레스토랑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하나둘씩 사라지더니 최근엔 잘 보이지않아서 없어졌나 했는데 집근처에 두곳이나 있더라 하필 어제 차를 정비소에 맡기고 뚜벅이인 상태라^^ 택시까지 타고 서가앤쿡에 밥먹으러 갈일,,,맞다^^ 렛츠고!!^^ 서가앤쿡 오산점 거의 10년만에..
2022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구매하기 2021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올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연간 계획을 세웠었는데 그중에 온전히 이룬게 있었나 싶은 약간은 아쉬운 2021년이었다. 자발적 백수가 된 지 꼬박 1년이 되었고, 올 한 해 이것저것 많은 생각도 하고 준비도 하면서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결론은 도돌이표 제자리걸음이다. 그럼에도 유의미한 갭이어를 보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또 다가오는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다. 매년 연말이 되면 스타벅스 이 프리퀀시로 스케쥴러를 받곤 했는데 올해는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사용하면서 카드실적 대비 스타벅스 별 적립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쿠폰 부자가 되었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내 돈 주고 커피 사 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일찌감치 이 프리퀀시는 포기하고 판매용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출시..
수산물 시세 정확히 알고 쇼핑하기 꿀팁!(feat.인어교주해적단) 최근에 캠핑가서 조개를 먹었는데 그중에 홍가리비가 단맛이 강하고 맛있길래 집근처 마트에서 키로당 2만원을 주고 사먹었었다. 수산시장에서보다는 비싼것 같았지만 멀리까지 갈수 없었고, 지금 당장 먹고싶으니까^^ 구입해서 찜으로 먹었는데 신선도도 조금 떨어지고 단맛도 덜 해 조금 실망스러웠던 기억. 그러다 갑자기 생각난 인어교주해적단. 이들은 전국 각지역의 수산물 시세정보와 수산물관련 컨텐츠를 제공한다. 예전에는 앱으로 각지역 수산시장의 수산물 시세정보만 확인하고 그지역에 방문했을경우 시세 확인을 하고 수산시장에 들려 생물을 사오곤 했었다. 보통 생물을 사려고 찾아봤던 터라 바가지 쓰지않고 제시세에 구매하는것이 목적이다. 최근에 보니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온라인판매도 같이 하고있고, 수도권 내에서 회를 주문할경..
집에서 크리쓰마쓰 케이크 만들기(feat.딸기생크림케이크) 티스토리 두 번째 포스팅도 홈베이킹 클래스라는것^^ 사실 요즘에 위드 코로나고 해서 베이킹 수업도 늘어나고 사람들도 만나고 빵도 배우고 참 좋긴 한데, 오늘자 코로나 확진자를 확인하니 무려 5,123명 다시 집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할까 봐 너무 걱정스럽긴 하다. 그래서 우린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진행했다^^ 미리 한 주 전에 수업내용을 전달받고 넘 설레었던 딸기생크림 케이크 크리스마스날 만들면 붸리 행복할 것만 같은 비쥬얼이라 한번 배워보자! 렛츠고!! 재료 (선생님만의 비밀 레시피일수도 있으니 정확한 계량은 생략) 딸기 잔뜩 밀가루 계란4개 생크림 설탕 아가베시럽 (없을경우 설탕물 대체가능) 식용유 꿀 머랭치기 장비가 꽤 무거워서 오늘까지 오른팔이 들리지 않는상황^^ 머랭도 치고 후에 생크림도 치..
NO-OVEN 단호박 푸딩 만들기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고 첫 게시물을 며칠 동안 고민하였는데, (사실 에디터가 네이버 블로그랑 달라서,,,,공부가 필요한 부분,,,^^) 최근에 베이킹한 내용으로 가볍게 시작해보려고 한다. 몇 년간 기록용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불규칙하게 운영해 왔었고, 단순 기록용이 아닌 어느 정도 다양한(내가 알고 있는 수준 내에서), 딥한 주제로 정보공유와 스터디를 하고자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갖고 시작하려니 말투부터 경어체를 쓸까 편하게 할까 고민스러웠고 부담도 되고 그렇다. ^^ 그래도 블로그 무경험자는 아니기 때문에 부담을 덜고, 귀여운 흰둥이들 사진으로 렛츠고! 베이킹을 갈때마다 나를 격하게 반겨주는 흰둥이들 기록하기 위한 베이킹이 아니었어서 꽤 중요한 사진들이 누락되었지만 나 같은 똥 손도..